2024년 6월 28일 읽음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페이커(LOL게임 세계 챔피언)의 추천도서라는 점에 흥미가 생격서 입니다. 저는 LOL을 한번도 해본 적이 없지만 한 분야에서 정점을 이룬 사람이 추천하는 책에는 그만한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쨌든 다소 매너리즘에 빠져있던 저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앞으로 나갈 방향을 찾을 필요가 있다는 의미에서 이 책을 완독하게 되었습니다. 주 내용은 스웨덴의 다국적 기업에서 임원을 앞두고 승승장구하던 젊은 나이의 저자가 홀연히 자아를 찾기 위해 우연히 승려가 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이 과정에서 느끼게 된 감정과 생각을 글로 정리하였는데 일반인들이 쉽게 경험해 볼 수 없는 출가의 대리 경험을 신선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저자가 전하는 깨달음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