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와이프와 함께 토요일 저녁에 영화 한 편씩을 보는데 이번 주는 CGV 영화 상품권도 쓸 겸 1년 만에 극장을 찾았습니다. 그리하여 보게 된 '레이니 데이 인 뉴욕'입니다. (스포 없음) 영화 제목만큼 오늘 구름이 쫙 낀 것이 꼭 비올 것 같이 후덥지근한 날이었습니다. 극장 도착. 와.. 극장 실화냐... 오후 1시 55분 영화인데 극장에 사람이 저희 포함 딱 5명 있었습니다. 되도록 이런 시기에 밀폐되고 집단으로 모이는 곳은 가면 안되니 최대한 마스크 쓰고 띄워서 앉으려고 간 건데 너무 없어서 쾌적? 하게 잘 보고 왔네요. 와.. 출연진 입이 떡 벌어집니다. 티모시 샬라메, 셀레나 고메즈, 엘르 패닝, 주드 로, 디에고 루나와 리브 슈라이버 요즘 핫한 티모시 샬라메, 저는 이번 영화로 처음 알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