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육아일기 11

[육아팁] CCTV 설치 - 우리 아기 안심 지키미 샤오미 CCTV MJSXJ09CM

[육아팁] CCTV 설치 - 우리 아기 안심 지키미 ※ 내돈 내산 후기이며, 포스팅 최초 작성 시작 후 2주가 지난 시점에 마무리 하네요^^ 내일이면 아기가 집에 도착합니다. 그리하여.. 모래부터는 산후도우미 님과 함께 하는데 이후 베이비시터분과 함께 할 것도 고려할겸, 집에 없을때 보안을 위할 겸 CCTV 를 주문했습니다. 일단 사람들이 베이비 CCTV 로 가장 많이 선호하는 모델로 '헤이홈'과 '샤오미' 제품이 있는데 저는 저렴한 가격에 크게 떨어지지 않는 성능이라는 리뷰를 봐서 샤오미 것을 국내 오픈 마켓에서 주문했습니다. 저는 'MJSXJ09CM' 모델로 구입하였습니다. 아래 비교표에서 보시듯 '플랫폼2K' 버전(렌즈 테두리가 금색)이 'MJSXJ09CM' 인데, 사전에 다른 버전과 비교를 많이 ..

DIARY/육아일기 2021.01.03

[육아일기] 릴리즈 - 집으로 (2020.12.20 ~ 12.25)

[육아일기] 릴리즈 - 집으로 (2020.12.20 ~ 12.25) 벌써 아기가 집에온지 6일째나 되었고, 기억에 생생하게 남아 있을때 그간 이야기를 적어둔다. 지금은 아내와 아기가 모두 잠을 자고 있어 글을 쓸 수 있다.^^ (2020.12.20 일요일) 일요일 아침 드디어 아내와 아기가 집으로 왔다. 잠깐.. 나는 어제 저녁 아기가 올 집을 세팅하고 마지막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저녁 늦게 영화 한편을 보았다. 아기가 집에오면 본격적으로 체력과 시간 싸움이 된다는 말을 듣고 일찍 자야했지만, 마지막 나의 시간을 더 보내고 싶은 마음도 컸다. 영화 '마녀'를 봤는데 다행히 선택한 영화는 최고였다. 참고로.. 다들 아내가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 즐기라고 하던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과연 있을 수 있는 것..

DIARY/육아일기 2020.12.25

[육아팁] 우리 아기 필수 육아 용품 정리 - 미리 미리

[육아일기] 신생아 육아 용품 정리 - 미리 미리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할 수 있는 필수 육아 용품에 대해 정리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틈틈이 쭈욱 모아둔 것부터 순서대로 올려 보겠습니다. 1. 아기 침대 산후조리원 혹은 병원에서 출산 후 집으로 오면 당장 필요한 신생아용 아기 침대입니다. 이 침대는 국민 아기침대라고 불리는 것 같은데.. 저는 친구가 당근마켓에서 업어와서 사용하던 것을 받았습니다.^^ ※ 브랜드는 아래 사진에서 참고 부탁드려요~ 여러 브랜드가 있는데 특별히 큰 차이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가성비 좋은 녀석으로 사시거나 중고 장터를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아기가 뒤집기 시작하면 사용하기 힘들다고 하네요 ㅠ 요렇게 모빌도 달려 있고 침대 아래쪽 부분은 접어 놨는데 물건을 두기 위..

DIARY/육아일기 2020.12.17

[육아팁] 우리 아기 조명 세팅 - 눈빵 방지 솔루션

[육아팁] 우리 아기 조명 세팅 - 눈빵 방지 신생아들은 태어날 때 아주 건강한 눈 상태를 가지며 너무 밝은 빛에는 눈이 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ㅠ 들은 얘기로 아기 사진을 휴대폰으로 찍다 플레시가 터져 눈이 실명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너무나 소중한 우리 아기 눈을 보호해주기 위해 집안의 조명을 조금 어둡게 만들어 봤습니다. 일주일이 지나면 오게 될 우리 아기 눈건강 100세까지 가즈아~~! :) 준비물은 A4지, 가위, 그리고 마스킹 테이프(나중에 조명에 끈끈이가 되도록 남지 않도록 하기 위해 페인트칠 할때 쓰고 남은 마스킹 테잎을 이용했습니다.) 어른이 직접 보기에도 부담스러운 집안의 조명들을 A4지로 적절하게 잘라 붙여봤습니다. 1. 거실등 저희 집 거실등은 메인등과 간접등 2가지로 나뉘는데 ..

DIARY/육아일기 2020.12.15

[육아팁] 신생아 목욕 - 때 빼고 광내기

[육아팁] 신생아 목욕 - 때 빼고 광내기 2020/12/13 토요일, 남편인 제가 조리원에서 마지막으로 있었던 날, 아내와 같이 들었던 신생아 목욕시키기 교육에 참석하여 중요 내용 요약한 내용입니다. 일주일 후에 아기가 오면 제가 실제 목욕을 시켜보고 좀 더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목욕순서 . 얼굴 : 미간, 눈물샘 닦아줌, 머리털 5번정도 샴푸로 닦아줌, 귀에 물 안들어가게 조심, 얼굴 닦아주고 몸을 목욕(한꺼번에 얼굴, 몸을 씻기면 체온 유지가 안될 수 있음) . 몸 : 팔, 겨드랑이, 가슴, 배, 다리, 손바닥(물속에서 손바닥을 편다, 손바닥은 물속에 넣어서 씻겨줌) . 기타 : 너무 쎄게 씻기지 않음, 천으로 닦을 때는 감싸서 눌러주는 정도 배꼽소독 . 살짝 위 아래로 벌린 뒤 소독솜에 알콜을 ..

DIARY/육아일기 2020.12.13

[육아일기]트레이닝 - 산후조리원에서 남편의 마지막 밤(2020.12.07 ~ 12.11)

[육아일기] 트레이닝 - 남편의 마지막 밤(2020.12.07 ~ 12.11) 산후 조리원에 입소한지 벌써 5일째가 되었다. 아내가 출산한지, 아기가 새로운 삶을 얻은 지 벌써 9일째 되는 날이기도 하다. 잠깐 아내가 눈을 부치고 있는 지금 이 글을 시작하고 있다. 10시 30분에 깨워달라고 해서 그때까지 글을 쓸 생각이다^^ 여기 있으면서 와이프의 패턴을 보면 생각보다 여유가 없다. 8시 아침 식사가 나오는데 그전 6시쯤 수유를 하러 간다. 그리고 잠깐 와서 눈 부치고 바로 아침을 먹으면 한 8시 40분쯤 된다. 이후 가슴 마사지를 받으러 갈때도 있고 교육이 있을 때는 8시 30분에 교육을 받으러 갈 때도 있다. 보통 오전에 모유 유축도 한번 한다. 오늘은 오전에 10시 30분에 신생아 모유수유 교실을..

DIARY/육아일기 2020.12.11

[육아팁]신생아 특징 및 돌보기 - 초보 엄마, 초보 아빠

[육아팁]신생아 특징 및 돌보기 - 초보 엄마, 초보 아빠 오늘 조리원에서 육아 교실을 듣고 왔네요.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기존에 잘 알고 있는 것도 확인하고, 잘못 알고 있는 부분도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른 유익한 외부 강사 초청 교육 및 프로그램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대부분 취소 되었다고 합니다 ㅠ 남편인 제가 같이 듣게 된 공식적인 교육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아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교육 시 열심히 정리한 내용을 올려 봅니다. 머리 . 초기에 머리 모양이 길쭉하나 점차 둥글게 됨 . 대천문 : 14~18개월 닫힘, 소천문 : 4~8주 닫힘 눈 . 출생 시 시력은 약 0.2 . 초첨 거리 : 20~25cm . 사시처럼 보이지만 대개 정상 . 양쪽 눈을 고정시켜 ..

DIARY/육아일기 2020.12.10

[육아팁]조리원에서 산후도우미 구하기

[육아팁]조리원에서 산후도우미 구하기 아직 조리원 생활이지만, 조리원 이후의 산후도우미를 구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해 보았다. 우선 산후도우미는 출생일(또는 예정일) 40일 전 또는 30일 후까지 신청 가능하다. ※ 출산 전 미리 구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지만, 업체 선정 이후 이모님이 예약이 꽉 찬 경우만 아니라면, 언제 하든 크게 상관은 없는 것 같습니다. 신청을 하는 방법에는 1. 관할 보건소에 직접 내방하여 신청하는 방법과 관련 구비 서류 - 자격확인서(피부양자 포함된 것) -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2. 아래와 같이 online으로 신청할 수 있다. 관련 구비 서류 : - 산모, 배우자 2명의 공인인증서(사이트 로그인을 위함) - 가족관계증명서 - 출산 또는 출산 예정일 증빙자료(의사 진단서, ..

DIARY/육아일기 2020.12.10

[육아일기]트레이닝 - 산후 조리원 입소(2020.12.07)

[육아일기]입소 - 산후 조리원 입성(2020.12.07) 2020년 12월 7일 월요일 드디어 병원을 퇴원하고 아기를 직접 받아 산후 조리원으로 이동하게 되는 날이다. 아침부터 바빴다. 산후풍 예방을 위해 보일러를 높여놔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었다. 식사가 오자마자 먹고, 아내는 퇴원 전 검진을 받으러 진료실로 내려갔다. 나도 샤워 후 식사를 간단히 한 뒤에 짐을 챙기기 시작했다. 짐이 많아 첫번째 짐을 지하 주차장의 차에 싣고 퇴원비 및 산후조리원비 납부를 하고 병실에 들어왔더니, 아내는 곧 신생아를 데리러 가야 한다고 했다. 두번째 짐을 마저 싸서 잠시 신생아실에 들러 아기가 나오는 것을 보려고 하였으나, 다른 산모들 부터 순차적으로 아기를 받는 것을 보고 거추장스러운 짐을 일단 차에 넣고..

DIARY/육아일기 2020.12.10

[육아일기]리팩토링 - 출산 회복 후기(2020.12.04 ~ 12.06)

[육아일기]회복 - 출산의 고통 회복 (2020.12.04 ~ 12.06) 2020년 12월 4일(금) 아내의 회복이 시작된다. 아내는 제왕절개를 하였기 때문에 이틀째부터 본격적인 회복을 시작한다. 1일차때는 물조차 마시기 힘들었고, 저녁 부터 물만 섭취 가능했기에 회복이라기 보다는 수술 후 조취에 가까웠다. 2일차때 아침부터는 죽을 먹을 수 있었는데 하루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했던 아내는 아주 맛있게 먹었다:) 수술 부위의 패드에 피가 고이는 것은 거의 멈춘 것처럼 보였고, 더이상 패드를 가는 것은 하지 않아도 되었다. 오전에 그토록 거치장 스러웠던 소변줄을 빼고 링거를 이동식 링거 꽂이에 꽃은 뒤 일어나기를 시도했다. 진통제와 무통 주사의 도움으로 일어나는 대 성공하였으나 개복 부위의 통증, 압박 스타..

DIARY/육아일기 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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