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좋아서 하고 싶건, 해야 해서 하건 보통 왜 해야 하는지 알고 있으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고 있습니다. 당장 좋아서 하는 일중 아주 좋아하고 설레여서 하는 일이면 강력한 동기 부여가 되어있기 때문에 시간적으로나 물리적으로나 아무리 힘든 상황에 놓여 있더라도 어떻게든 방법을 마련해서 하게 됩니다. 당장 해야해서 하는 일도 아주 긴박하거나 강한 강제성을 띄는 일도 강력한 동기 부여가 되어있어 스트레스를 받아가면서도 어떻게든 하게 됩니다. 문제는 아주 중요하지만 당장은 급하지 않은 일들(생명의 위협이 되지는 않을 정도)의 경우 상황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해야 하는데 하면서 차일피일 미루기 일쑤입니다. 이러한 일들은 결국 나를 만들게 되는 일이고 장기적으로 목표하고 끌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