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EMAG/멘탈관리

1. 동기 부여 - 해야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하기

aiemag 2020. 5. 2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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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좋아서 하고 싶건, 해야 해서 하건 보통 왜 해야 하는지 알고 있으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고 있습니다.

 

당장 좋아서 하는 일중 아주 좋아하고 설레여서 하는 일이면 강력한 동기 부여가 되어있기 때문에 시간적으로나 물리적으로나 아무리 힘든 상황에 놓여 있더라도 어떻게든 방법을 마련해서 하게 됩니다.

 

당장 해야해서 하는 일도 아주 긴박하거나 강한 강제성을 띄는 일도 강력한 동기 부여가 되어있어 스트레스를 받아가면서도 어떻게든 하게 됩니다.

 

문제는 아주 중요하지만 당장은 급하지 않은 일들(생명의 위협이 되지는 않을 정도)의 경우 상황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해야 하는데 하면서 차일피일 미루기 일쑤입니다. 이러한 일들은 결국 나를 만들게 되는 일이고 장기적으로 목표하고 끌고 가야 이루어질 수 있는 일들일 텐데 한번 미루기 시작하면 방향성 자체가 사라져 나중에는 할 엄두조차 못 내어 내려놓게 됩니다.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겠지요.

 

다른 해야할 일들에 치여 중요한 일을 잠시 제쳐놓거나, 체력적으로 힘들어 나태해지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면 자기 합리화에 들어가게 되고 이미 중요한 일을 해야 한다는 동기마저 꺾이게 됩니다.

 

다시 한번 강력한 동기 부여를 해야할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우선, 작은 변화가 도움이 좀 될 것 같습니다.

 

첫 번째로 저는 항상 고민만 하고 실천을 하지 못하는 것들이 많은데 우선 올해 초 마음먹은 블로그를 꾸준히 써보면서 제게 중요한 일중 하나인 지식 정리 및 자기 계발을 할 생각입니다. 블로그 자체도 해야할 일중에 하나이지만 자기 계발을 위한 도구로서 블로그 쓰는 습관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실행력도 길러지고 작은 성취감도 들지 않을까 합니다.)

 

두 번째로 책을 많이 읽는 습관을 들여 항상 깨어있는 나 자신을 만들려고 합니다. 4월 초 TV에서 우연히 3분 만에 책 한 권 뚝딱 읽는 속독법을 가진 아이를 본 뒤 재미로 속독을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며 찾아본 책 중에 '48분 기적의 독서법'이라는 책을 보고 속독법보다는 다독의 중요성에 눈이 뜨이게 되어 조금씩 실천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 영리해지기 위해 노력하려고 합니다. 시간 분배를 잘하여해야 하는 일들에 쫓기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강력한 동기 부여 및 이를 실행할 의지 및 습관을 갖추었다 해도 체력적으로 지쳐버리면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깐요.

 

이러한 작은 변화를 토대로 인생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정말로 해야하는 일을 이루어 보려고 합니다.

 

현재는 현실에 얽매여 마음속으로만 생각하던 일들(항상 해야 되는데.. 입에 달고 사는..)이 환상 속에만 갇혀 있지 않도록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해나가면 분명히 현실 속에서 구체화 될 것이라 봅니다.

 

결국 자기 다짐하는 글이 되었지만 다짐으로만 끝나지 않도록 지금의 동기 부여가 작은 습관을 만들고, 작은 습관들이 모여 내가 지칠 때 다시 동기 부여가 되게끔 만들어야겠습니다.

 

이 글을 보러 오신 분들도 모두 하고 싶은 일들, 해야 하는 일들을 끝까지 이룰 수 있도록 건승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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