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27일 읽음 예술하는 습관이라는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메이슨 커리'가 저자이고 '이미정'이 번역을 하였습니다. 지난 400년간 이름을 알린 여성 예술가 131명의 일상을 소개하는 책인데요. 기본적으로 훌륭한 사람들의 루틴을 엿봄으로써 동기부여를 얻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익한 책을 만들고 싶었다는 것이 집필 목적입니다. 작가는 '리추얼'이라는 전작에서 주로 남성 예술가들에 관한 소개를 많이 다루었고, 이는 일상적인 걱정거리에 물들지 않았던 남성들의 이야기가 현실과 다소 거리가 있어, 이번에는 집안일과 창작을 동시에 도맡아야 했던 당시 시대 상황에서의 여성 예술인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책을 썼다고 합니다. 처음엔 유명인들의 이름을 빌려 짜집기식으로 출간한 책으로 생각했으나 테마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