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출산 - 아기가 태어나다(병원 입실 후기)(2020.12.03) 2020년 12월 3일 목요일 아기가 태어났다. 9시에 병원 예약이 되어 있었다. 우리는 7시에 일어난다는 것이 30분쯤 일어나서 부랴부랴 서둘러 씻고 짐을 챙겨 차로 향했다. 이왕이면 아침일찍으로 예약하고, 예약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는 것이 향후 며칠 간 머무르게 될 원하는 병실을 먼저 예약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어제는 최후의 만찬? 도 점심에 일찍 했다. 당분간 먹고 싶은 음식은 못 먹을 것 같아 부페를 갔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다:) 아니.. 동네 맛집을 이제야.. 그리고.. 짐도 미리 챙겨놨었지만 당분간 집을 떠나 있어야 하므로 정리할 일들 챙기느라.. 그리고 걱정 반, 기대 반에 결국 12시가 되어서야 잠에 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