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좋았던 책

아내의 생존 지침서 - 임신 첫아기를 가졌어요!

aiemag 2020. 6. 11.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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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1일 읽음

 

 

지난번에 남편의 생존 지침서 - 임신에 대처하는 유능한 아빠양성 를 읽었는데 이번엔 아내의 지침서를 읽어 보았습니다. '29MEDIA 편집팀'에서 집필하였네요.

 

지난번 책은 남편의 입장에서 알아야 할 내용들에 관한 내용이었다면 이번에는 아내의 입장에서 좀 더 디테일하게 알아야 할 내용들이 있습니다. 

 

 

모든 임신, 태교 관련 책들이 그렇듯 비슷한 내용들을 답습하고 있습니다. 각 책들의 공통점을 취하고 상이한 부분들은 한번 의심? 해보고 담당 의사께 물어보면 좋을 듯합니다^^b

 

지난번 책과 비교하여 임신을 계획하는 방법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나와있는데 아들, 딸을 계획하여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이 새로웠습니다. 아들이 되는 Y염색체는 알칼리 성분을 좋아하고 딸이 되는 X염색체는 산성 성분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그에 맞게 환경을 만들어 주고 계획하면 확률이 올라간다는 내용입니다. 이런 내용을 몰랐을 땐 옛날 속설들이 단순히 미신이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근거 없는 내용이 아니었네요.

 

참고로 저는 임신 사실을 알고 이런 책을 보기 시작했는데.. 계획 단계부터 미리 보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세상 일이 맘처럼 되진 않겠지만요..)

 

다음은 목차입니다. 이북이고 페이지도 짧은 편(152page)이라 임신 준비 관련하여 이 책만 읽어보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Part 1 첫 임신 280일 : 엄마와 뱃속 아기의 변화

임신 전에/ 엄마, 우리 언제 만날까요?

임신 첫 달 (0∼3주)/ 엄마, 안녕! 나 이제 막 생겼어요

임신 둘째 달 (4~7주)/ 엄마, 눈치 채셨어요? 나 쑥쑥 크고 있어요

임신 셋째 달 (8∼11주)/ 엄마, 제발 조심해 주세요!

임신 넷째 달 (12∼15주)/ 이제 엄마 뱃속이 너무 편해요

임신 다섯째 달 (16∼19주)/ 내가 보낸 신호, 태동이 느껴지세요?

임신 여섯째 달 (20∼23주)/ 엄마, 너무 뚱뚱해지면 안 돼요!

임신 일곱째 달 (24∼27주)/ 내가 너무 빨리 나올까봐 걱정되세요?

임신 여덟째 달 (28∼31주)/ 몸이 무겁더라도 조금만 참으세요

임신 아홉째 달 (32~35주)/ 이제 우리 만날 준비를 해요

임신 마지막 달 (36∼39주)/ 엄마가 보고 싶어요

Part 2 임신하셨어요? : 이것만은 꼭 알아두세요

병원 선택/ 가까운 거리의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 좋아요

임신중 검진과 검사/ 임신 기간에 따라 받아야 할 검사가 달라요

아들과 딸/ 아기의 성별을 선택할 수 있을까요?

입덧/ 어떻게 하면 쉽게 지나갈까요?

임신 중 성생활/ 적절한 체위로 사랑을 나누세요

임신과 약/ 임신 가능성이 있으면 약은 신중하게!

임신중의 여행/ 둘만의 오붓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요

여름과 겨울의 임신/ 힘든 계절 잘 보내는 요령을 알아두세요

태몽/ 아기의 미래를 점쳐보는 신기한 꿈 이야기

유방 손질과 순산 체조/ 모유 수유와 안전한 출산을 위한 준비

임신중의 신체 변화와 체중 관리/ 적당한 운동이 꼭 필요해요

출산 준비물/ 귀여운 아기를 위해 미리미리 준비해요

Part 3 임신중 겪는 트러블 : 예방과 대책

유산과 조산/ 뱃속 아기에게 문제가 생겼어요

임신중 출혈/ 출혈이 심하면 빨리 병원으로!

임신중 빈혈/ 갑자기 눈앞이 캄캄해져요

임신우울증/ 감정의 기복이 심해져요

변비와 치질/ 방치하면 임신 기간이 더 힘들어져요

임신성 당뇨/ 합병증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해요

임신중독증/ 임신중에 생기는 가장 무서운 병이에요

임신중에 겪는 여러 가지 트러블/ 임신을 하니까 안 아픈 데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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